오랜만에 들른 안암역..
이래저래 합치면 8개월정도 매일 출근하던 장소..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정문.
맞은편엔 고대 안암병원이 있다.
자주 다니던 샛길
흑. 카메라가 아직 익숙치가 않아
노출이 엉망이다 -_-;
고대 사무실에 있을때 좋았던게
여기저기 조경이 잘되있었다는것.
구석구석에 재밌는게 많다.
강아지풀.. ^^
100주년기념이라던가 뭔가 해서
여름부터 계속 공사중이다 -_-;
상당히 시끄럽다는...
공사하기전에는 정말 조용했는데 .. -_-;
고려대학교 산학관 3XX호.
내가 근무하던곳이다.
책상으로 가득찬 모습만 보다가
휑하게 바뀐걸 보니 왠지 아쉽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길.
구름틈새의 태양이 반갑다.
하늘이 맑아진다.
구석에 핀 나팔꽃
볕이 좋으니 대충 찍어도 잘나와서 좋다 +_+
흔들흔들.
지하로 들어가는길.
뭔가 바쁜 토요일. 나는 또 어딘가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