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들은.
점심시간에서야 바깥바람을 쐬게 된다.
하루 일과 중 잠깐의 휴식. 나뭇잎 사이의 햇살이 반갑다.
가끔 들르는 회사 근처 청국장집.
제육볶음과 청국장 보리밥의 조화 ^^ 계란후라이도 하나 얹어서 캬~
신나게 먹고 다시 들어가는길 하늘이 맑다.
곧 철거될 건물 앞에
앉은 저 사람은 무슨 사연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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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몸이 슬쩍 이상신호를 보내고 있긴 하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 얼마간 더 열심히 살아봐야겠네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