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 간다.
이번에 타게 되는 전차는 JR선이 아닌 사철.
먼저 티켓을 끊는다.
흑. 비싸고만.
타는 역 이름과 티켓 요금이 적혀있다.
노선도.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 듯?
JR선과는 또 다른 느낌의 열차역.
사람이 꽤 많다.
열심히 NDSL(Nintendo DS Lite)을 즐기는 여성.
다 품절이던데.. 오오..
열차에 올라서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몰래몰래 한 장씩 사진을 찍었다.
바빠 보이는 사람.
도쵸마에 역에서 갈아탄다. 어떤 시스템인지 잘 모르겠는데
같은 라인에서 두 가지 방향으로 갈라지는 형태여서 갈아타야 하는 듯.
깔끔히 입으신 아주머니.
조용한 사람들
다들 피곤한 건가.
네댓 정거장을 지났을까.
록본기에 도착했다.
출구를 향해 나가는 동안.
신주쿠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사람들.
외국인도 좀 더 많이 보이고.
길을 건넜고
다들 계신다는 이자카야를 찾아 걸음을 옮긴다.
여기는 록본기다.
postScript
이번 포스팅은 제목이랑 안 어울리나요?
록본기 내용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록본기 가는 길이라
그냥 달아봤습니다.
오랜만의 휴일이었지만 영화 한 편 보고 회사에 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네요. 일하기도 싫고 크흣.
어디 휙 놀러 가고 싶은 날입니다.
다들 하늘 한 번씩 보셨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