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시계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지난번에도 느낀 거지만 정말 시간은 빨라요. 안그런가요? ^^;
느긋하게 쉬던 시간들은 좋았는데 벌써 복귀할 시간이 다가와서 쫓기듯 끄적여봅니다.
영화도 한편 봤고, 친구들과 술한잔도 즐거웠어요.
필름을 갈아 끼우며 사진도 좀 찍었구요. 물론 현상도 못했긴했네요. -_-;
딱히 한게 없어도 휙휙 지나가 버린 시간입니다.
이제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봐야죠.
내리기 시작한 비가 조금은 쓸쓸한 저녁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하세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