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에서 맞는 첫번째 생일입니다.
벌써 제 나이가 20대 후반을 향해 가는군요. -_-;
한창 일본여행중이던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혼자 떨어져서 보내게 되네요. ^^
이리저리 뒤적거려보다가 몇자 끄젹여 봅니다.
낳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잊지않고 축하해주는 여러 친구들도 고맙고 또 고마워요.
작은 선물을 준비해 봤습니다.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듣고 계신 음악이 있으시면
잠깐 꺼두시고 아래쪽에 Play를 눌러주세요.^^
(익스플로러에서만 될지도 모르겠네요;;;)
김동률-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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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 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 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의 사람인걸
잊을 수 없도록 늘 함께 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 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 이상 나에겐 그 무엇도 바랄게 없어요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