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5th day Tokyo, Japan 계속해서 걷고 있다. 어딘지 잘 모른다. 그냥 걷는 걸 즐기고 있다. 햇볕이 가득한 도심 속을 헤집고 돌아다닌다. 큰 길가 한편에 있는 가부키죠. 규모가 크다. 앉아서 소일하는 외국인들. 도심 한복판의 극장 모습이 색다르다. 공연 시간표에 그려진 그림들. 슬슬 점심시간. 이곳에서 점심을 먹어볼까 잠시 고민했다. 줄이 길어서 -_- 패스. 조금 더 걷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 대부분 모형으로 메뉴를 알리고있기 때문에 메뉴 선택하기에 좋다. 오늘의 메뉴는 이것! 봄철 메뉴라고 광고를.. ^^ 가게에 들어서서 자판기에서 티켓을 끊고 가져다주니 곧 메뉴가 나온다. 점심시간이라 꽤 손님이 많다. 실제 메뉴. 모형과 비교해도 별 차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