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1st day Tokyo, Japan 밥 먹고 나온 건물 맞은편에 극장이 있다. 또 도라에몽이구나.. 극장판이 개봉한 모양이다. 도라에몽 극장판 - 노비타의 공룡(클릭) 정말 오래된 만화인데도 아직까지 인기가 있다는 건 참 멋진 일이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 우리에게 둘리가 있다지만 일본의 캐릭터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철저히 마케팅에 의해 살아남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캐릭터라는 것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게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캐릭터는 꾸준히 이슈가 되고 꾸준히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게 하는 힘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실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은 어느 정도 그런 쪽에 특출난 점이 보인다. 훗. 다시 걷는다. 이곳은 신주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