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0 한가로운 오후 종로에 나와있습니다. 햇볕도 적당히, 바람도 적당히 부는 오후입니다. 오랜만에 한시간정도 자전거를 탔고, 선물 받은 CD에 담긴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모았던 쿠폰으로 젤 비싼 커피를 마시고서는 밀린 사진을 좀 정리하다가 메신저에 있는 친구들을 괴롭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터져 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에 싱긋 웃어봅니다. 나른한 오후. 참 오랜만이네요. 아 홈페이지에 들러주시는 여러분들도 오랜만이죠? ^^; 생각 2009.03.21
20051012 웃는게..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겠지... 나도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postScript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데 헤어질 시기가 다가오는게 너무 아쉽네요. 하루이야기 200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