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9th day Kyoto, Japan 교토역을 떠나 한시간 쯤 걸은듯 하다. 아침을 먹지 못해 슬슬 배가 고프다. 큰길을 따라서 걸어가는 가운데 전통 인형을 파는 곳을 지난다. 예쁜것이 많다. 앙증맞다. 가격은... 음.. 꽤 비싸군. 좀 더 가니 이번엔 커피숍이 있다. 자체 블랜드가 있는가 보다. 좀 살까 하다 말았다. 모자 쓴 커피콩이 귀엽다. 상점가를 계속 지나다 보니 기모노 가게도 있다. 붉은색이 강하게 느껴지는 기모노가 가게 밖에 전시되어 있다. 때타겠는걸. -ㅁ-; 시조도리. 라는 길에 들어선다. 방향이 이쪽이 맞나? 으흠흠. 앗! 드디어 찾았다. 250엔 짜리 도시락집!!! 교토 도착한 첫날 버스타고 유스호스텔 들어가는길에 봤었던 도시락집. 나오는 길에도 눈에 띄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