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길거리.
길―거리[―꺼―][명사] 사람이나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 가구(街衢). (준말)거리1.
저녁을 먹고 명동 거리 순찰에 나섰다.
명동 Avatar 건물에 Kosney가 대형매장으로 들어섰다.
1층에는 일반 매장인데
2층에는 뭔가 특이한 형태의 매장을 꾸며놨다.
약간은 일본을 흉내낸듯도 한,
잘 접해보지 못한 스타일의 매장이랄까. 크큭.
구석구석 신경을 많이 쓴 매장.
아직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fitting room도 독특하게..
-_- 옷갈아입기 겁나게 만들어놓은;;;
전구가 가득한 Display =_= 역시 백열전구는 뜨겁다.
Orangina를 파는 곳이 있다며
나를 데리고간가게. 정말 좋아하는 Orangina를 팔았다.
이당시 -_- 수입중지되서 먹기가 힘들었다.
위풍당당 오랑지나씨 -_-;
뭔가 좋아하는 음식이 그닥 없는편인데
아닌가. 흠. 음식? 혹은 음료수가 대부분 그런데도 불구하고
뭔가 빠져서 헤어나올수 없는듯한 즐거움을 주는 음료수 -_-
너무 거창한가. 크크
여튼 달지않고 상큼해서 좋다.
음료수 쪽쪽 빨며
명동거리를 배회..
명동성당을 지났다.
그 길거리의 풍경들.
흔들리는 불빛들....
postScript
뭔가 희비가 엇갈리는 하루였습니다.
회사에서 회식을 했구요.
오늘도 =_= 술한잔 하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