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7 빡빡했던 이번 휴가는 바쁘다 바쁘다 못해 빡빡했던 일정에 치이듯 돌아다닌 덕분에 담아도 담아도 모자란 사람들의 온기를 참 많이 담고 갑니다. 무리해서 다녀온 부산도, 홍대 근처 골목에도, 장흥 어딘가에 있는 수영장에도 추억을 한자락씩 남기고 돌아갑니다. 9월에 뵐게요. 생각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