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감수 뚜껑을 열어놓은 채 텀블러를 가방에 넣어둔 덕분에 노트북이 반나절 동안 기절했다. a/s 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점검만 하는데 4.9만원을 달란다. 서비스 메뉴얼따라 완전 분해후 재조립하니 다행히 동작한다. 원두 커피에는 역시 설탕을 넣지 않는 거라는 교훈을 얻었다. -_-; 참고 링크 : http://support.dell.com/support/edocs/systems/insN3010/en/SM/index.htm 생각 2010.11.15
20090320 한가로운 오후 종로에 나와있습니다. 햇볕도 적당히, 바람도 적당히 부는 오후입니다. 오랜만에 한시간정도 자전거를 탔고, 선물 받은 CD에 담긴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모았던 쿠폰으로 젤 비싼 커피를 마시고서는 밀린 사진을 좀 정리하다가 메신저에 있는 친구들을 괴롭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터져 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에 싱긋 웃어봅니다. 나른한 오후. 참 오랜만이네요. 아 홈페이지에 들러주시는 여러분들도 오랜만이죠? ^^; 생각 2009.03.21
20060716 집에가는 중 속초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친구가 가지고 온 EVDO라는 것과 노트북으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만, 이동중에 인터넷이 된다는 것 꽤 재미있네요.금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직도 그칠 줄 모릅니다. 그래도 사흘동안 잘먹고 잘놀다가 돌아가네요. 좀 억지를 써서 친구들을 끌고 왔습니다만 같이 와서 무척 좋네요 강원도에서 서울로 가는 길들이 모두 통제가 되거나 막히는지라 어찌 돌아갈지 걱정이군요. 맛난 점심 먹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뭘 먹으려나~ 서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 생각 200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