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5th day Tokyo, Japan 전철을 타고 긴자로 간다. 히비야선으로 환승. 확실히 '사철'은 JR선과 느낌이 다르다. 긴자까지는 그리 멀지 않다. 내려서 기념촬영 중 -ㅁ-; 긴자로구나~ ^^ 긴자에서 가보기로 한 곳은 콘탁스 갤러리. 론리플래닛에 나와있다. 길을 찾아 방황하던 중 뭔가 멋진 모습으로 청소하는 아저씨를 발견. 백화점에서 광고용으로 디스플레이 해놓은 것이 예쁘다. 방향을 잡고 나선다. 계단 끝의 빛이 나른하다. 오우. 긴자로구나.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몇번인가 두리번 거리다가 가려고 하던 건물을 찾았다. 여기 맞지? 앨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다가 멈칫 했다. 5층은 눌리지도 않는다 ㅜ.ㅡ 없어진 모양. OTL 좌절을 금치 못하고 다른 무언갈 찾아 발길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