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7th day Fuji, Japan 배도 부르겠다. 시간도 어느정도 흘렀으니 TIC에 가보기로 했다. 앞장서서 걷는 올리버씨. TIC에서 지도나 뭐 잡다한 것들을 받았다. 올리버씨는 후지산에 올라가고 싶다고 얘기했지만 아직 날씨나 다른 여건들 때문에 권하지 않는 듯. 가치가치산(이게 정말 이름인가. -_-)을 올라가 보라며 로프웨이 할인권도 줬다. 다음날 교토로 이동한다는 올리버씨의 버스티켓을 끊었다. 티켓을 끊는 동안 구경한 것. 버스역에서만 파는 장난감들. 여기도 교통편이 괜찮을 줄 알았다면 나도 여기서 이동을 할 것을 잘못했다. 나는 다시 도쿄로 갔다가 교토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티켓까지 끊어놨다. -ㅁ-; 물론 배낭도 도쿄에 있어서 그냥 일정대로 하기로 했다. '올리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