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7 오늘 서울 하늘엔 어머니께 김치전을 부쳐달라고 졸라서, 친구랑 집에서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이 놈 바래다주는 겸 해서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구나. 별 것 없는 소소한 일상들. 새삼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이대로 좋구나. (취업만 좀 되면... ㅜ.ㅡ) 노래 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