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3rd day Tokyo, Japan 점 보는 통이 있다. 다들 많이 하기에 나도 해보기로 ^^ 동전을 먼저 넣는다. 자율적으로 넣는 것이라 따로 감시 같은 건 하지 않는다 -_-; 동전을 넣고 팔각기둥처럼 생긴 통에서 작대기를 하나 꺼내든다. 33번. 33번이라고 적힌 서랍을 열면. 운세표가 나온다. 길(吉)하다는 뜻인 듯. 대충 알긴 하는데 재미삼아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기로 했다. 옆에 수학여행 온 학생들한테 영어로 물었더니 -_- 친절히 뒤에 영어 있다고 설명을 해주더라. 크크. 그래도 신났다고 기념촬영. ^^ 저놈의 브이는 만국 공통 포즈 -ㅁ-; 웃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예쁜지는 잘... 길한것은 위쪽에 매어놔서 그대로 이루어질 비는 것이란다. 단단히 묶어 놨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