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13th day Fukuoka, Japan 도심에서 만난 문어씨. 타코야키가게 간판이다.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다. 길을 따라 다시 걸음을 옮긴다. 아담해 보이는 라면집도 열지 않은 듯. 교차로가 나온다. 큰 건물에 조형되어있는 배 모형. 게 요리 전문점 간판인 듯. 크기가 정말 크다. 교차로를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넌다. 회색빛 사이로 주황색 건물이 눈에 띈다. 다리를 건너는데 멀리 무언가 보인다. 유심히 살펴보니 저곳은 후쿠오카의 명물(?) 커널시티 (http://www.canalcity.co.jp) 걸음을 조금 빨리 옮겨본다. 앞서가는 아주머니의 화려한 옷차림이 멋지다. 작은 거리에 양쪽으로 갈라지는 다리가 있다.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색다른 풍경이다. 짙은 주홍빛의 건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