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도움으로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게 됐습니다. 저 사진을 찍은지도 벌써 6개월 가까이 흘러가버렸네요. 빠르게 흐르고 있는 시간 가운데, 저는 뭘 하고 있는지 잘 버티고 있는건지 의문을 던져봅니다. ^^ 조금씩 혼자만의 시간을 늘려나가고, 공부도 하고 책도 볼 수 있는 생활. 하루하루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postScript 매일같이 글을 올리다가 좀 쉬려니 근질근질하네요. -_-; 정작 할 수 있을때는 모르다가 뭔가 부족해지면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건 왜그럴까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