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1st day Inchon, Korea -> Narita, Japan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부산한 사람들. 옆자리에는 일본인 아줌마가 앉았다. 낯설다. 곧 익숙해지려나.. 비행기가 슬슬 움직이다가 이륙한다. 핸드폰, mp3, 카메라 모두 끄고 멍하니 창밖을 보다보니 붕 뜨는 느낌과 함께 땅이 멀어져 간다. 오래지 않아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고 웅성웅성 사람들이 조금씩 움직인다. 심심해서 이것 저것 찍기 시작했다. 로밍을 위해 임대한 핸드폰 삼성 v670 국제 로밍기능이 있다. 한글 그대로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실 -_- 일본 현지폰으로 임대하면 임대료(1일에 2000원) 나온데서 걍 이걸로 한다 했다. 비행중 유의 사항들 창밖에는 어딘가의 섬이 보인다. 날씨는 좋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