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 천호동에 왔다. 친구네 어머님께서 계신 인화점에 들르기 위해 ^^ 허허. 오랜만에 나서 토요일 하루치 사진으로. 몇일째 포스트냐 -_- 크할. 천호 이마트앞. 사진을 맡기고 직원분을 만나러 나섰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 천호동에 사셔서. 나온김에 밥얻어 먹기로. 으할할. 빈대인생 -_-; 하늘이 점점 더 맑아지는가보다. 동네에서 밥을 먹어본적이 없다 하시는 -_- 직원분과 얼마간 고민한후 -_- 결정한 낙지집. 직원분의 뒷자태~ 헐. 낙지전골 기다리는중. ^^ 낙지전골. 얼큰허니 먹다가 -_- 소주도 일잔했다는. 낮술은 좋은것이여... 일어서려는데 ^^ 아주머니들께서 정말 즐거워 하시길래 알고 봤더니. 애기가 자기도 입술연지 발라달라고 저 자세로 움직이지도 않고. 예쁘게 서있는것. 아주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