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가 강원도로 워크샵을 가는날. 같이 일하는 형이 가져온 중국술. 으하. 독해 보이는군.. 출발전에 젤 걱정했던게 제시간에 갈 수 있을까.. 였는데.. 결국 다른사람들 다 출발하고 한참후에야 후발대로 출발했다. -_-; 저무는 하늘.. 하늘이 그림을 그린다. 발간 석양을 가로지르며 초보이신 이사님의 운전솜씨에 경악하며 -_-; 펜션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긴건... 새우 소금구이 +_+ 사장님이 사정없이 구워주신다. 토독토독 소금튀는 소리가운데 정신없이 주워 삼켰다는.. 얼추 저녁 식사를 끝내고 술자리에 합류를.. 괜찮은 분위기의 펜션. 강원도 봉평군 모처 라는 것 밖에는.. 성향 테스트도하고 웃고 떠들고. 직원들과 조금씩 친해져가는 느낌. 구석구석에 채광창이 있다. 조니워커 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