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8th day Kyoto, Japan 시내와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버스로 한참을 가서 도착했다. 교토 우타노 유스호스텔. 아직 체크인은 불가능하고 짐을 맡기기로 했다. 배낭을 창고 같은 곳에 맡기고 앉아서 쉴 수 있게 해놓은 곳에서 도시락을 먹고 전기를 훔쳐 배터리를 충전 중. 대화실 같은 곳. 도쿄에서 갔었던 유스호스텔 보다 아기자기하고 규모가 좀 더 크다. 앉은김에 책도 보고 도시락과 같이 사온 무려 코카콜라에서 나온 녹차도 마시고 배터리가 다 충전되길 기다린다. 어딜갈까 고민을 좀 했는데 지도를 얻어서 대충 가보기로 했다. 카운터에서 지도를 한장 얻었다. 입구에 있는 등. 자 어디로 갈까나~ 햇볕이 따숩다. 시내에서 이곳으로 들어왔던 길과 반대방향으로 걷는다. 자전거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