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to Japan 5th day Tokyo, Japan Nikon Plaza Ginza 걸음을 빨리해본다. 유리창 사이로 얼핏보인다. 니콘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니콘 살롱. 지금 하고 있는 전시 내용이 나와있다. 우선은 서비스 센터에 들렀다. 잘 쓰고 있는 nikon coolpix 3700 케이스가 너무 헐어서 갈 수 없을까 해서.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렸다. 차례가 되었고, 단순히 설명을 하고 얼마인지 알려 달라고 하자. 조금 고민하더니 이것 저것 차트를 뒤져서 가격을 알려준다. -_- 10만원 이상 든다는 듯. 흑. 그냥 나왔다. 갤러리로 들어선다. 오키나와의 전쟁흔적들을 담은 사진전. 왠지 너무 쓸쓸하고 차가워서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았다. 재미가 없었다. 어느정도 기대를 했던 ..